한 투숙객이 여행 사이트 사진에 속으면 어떤 낭패를 당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

사람들은 인터넷으로 여행을 직접 계획하면서 자신이 여행 전문가가 된 듯 착각한다

2018-05-21     김태성

에어비앤비나 트립어드바이저 같은 여행 사이트 덕분에 여행을 준비하는 방식이 많이 바뀌었다. 사람들은 이런 인터넷 사이트로 여행을 직접 계획하면서 자신이 여행 전문가가 된 듯 착각한다. 사실 그렇지 않은데...

여행 전문가가 추천한 패키지나 모든 게 포함된 클럽 메드 상품을 선택하는 여행자들은 주는 반면에 항공, 숙박, 볼거리까지 직접 계획하는 사람 수는 계속 늘고 있다. 물론 여행을 직접 계획해 비용을 낮춰보겠다는 여행자의 심리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커쇼씨. 적어도 당신 호텔 풀장에는 물이라도 있었죠!

부기스파이스라는 네티즌은 호텔이 제공하는 사진 보다 투숙객들이 직접 올린 사진이 현실에 훨씬 더 가깝다는 걸 기억하라고 말했다.

아주 좋은 충고다.

 

허프포스트UK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