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4년 만에 빙판 위로 돌아왔다

새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18-05-20     김태우

4년 만에 빙판 위로 돌아왔다.

김연아는 이날 현역 때와 마찬가지로 우아하고 섬세한 연기를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연아는 지난 19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오랜만에 연기를 보여드리게 돼 설레는 마음이 있지만,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걱정된다”라며 ”한 달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나이를 먹어 체력을 끌어올리는 게 가장 힘들었다. 연기를 마친 뒤 다소 힘겨워하는 제 모습을 보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SBS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