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서 장애인을 위한 섹스파티가 열린다

2015-06-17     박세회
ⓒStella Palikarova via Buzzfeed

섹스파티라고? 맞다. 당신이 생각하는 진짜 그 섹스파티다.

'딜리셔슬리 디스에이블드'(Deliciously Disabled,매우 즐거운 장애인). 섹스 용품 워크숍과 무도회를 겸한 파티는 8월 14일 토론토 극장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125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합법적인 나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입장료는 20$(보호 인은 무료)로 휠체어를 위한 유압식 승강기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행사를 기획한 스텔라 팔리카로바.

"이봐요 우리(장애인들) 여기 있어요. 그리고 우리 중 대부분이 당신들처럼 섹스를 즐긴답니다. 전 성적 표현이 인권 중 하나라는 걸 사람들이 깨닫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Happening RIGHT NOW on "Deliciously Disabled": is it an orgy? a sex party for the disabled? You've heard the hype around...

Posted by Andrew Morrison-Gurza on 2015년 6월 15일 월요일

이 단체는 섹스는 옵션이라고 강조하며 이 이벤트가 하룻밤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계속 영향을 끼치길 원한다고 전했다.

'Sex Party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Is About Empowerment, Organizer Says'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