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조현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대한항공이 총수 일가를 위해 조직적으로 해외 물품을 밀반입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2018-04-21     김원철
ⓒ뉴스1

KBS가 단독 보도했다. 

조 전무의 ‘물벼락 갑질‘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대한항공 내부에서 ‘회사가 총수 일가를 위해 조직적으로 해외 물품을 밀반입했다’는 증언이 쏟아졌다. 관세청은 이런 의혹을 확인하겠다는 입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