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훈련사가 EBS '세나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찾은 곳
얼마 전 '아빠'가 된 것과 관련이 있다.
2018-04-13 곽상아 기자
강형욱 훈련사.
하차한다.
그리고, 오늘 강 훈련사가 그동안 EBS에서 받은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이 밝힌 바에 따르면, 강 훈련사는 마지막 방송을 한 주 앞둔 지난주 기아대책을 찾아왔다.
″지난 3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방송을 하차하게 되면서 유종의 미를 어떻게 거두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고 있었다”는 강 훈련사는 얼마 전 아빠가 되면서 자연스레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말을 전했다고 한다.
때문에, ”방송을 통해 받은 사랑을 지금 제 관심이 향해있는 아이들, 국내의 어려운 가정 아동들에게 흘려보내고 싶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