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 한반도 모양 꽃밭이 생긴다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앞서.

2018-04-10     김태우

서울광장에 ‘평화의 꽃’이 핀다. 

서울시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오는 12~13일 서울광장 중심부에 마가렛 등의 꽃을 한반도 모양으로 배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한반도 꽃은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4월 27일까지 서울광장을 지킬 예정이다. 시민들을 위한 포토존도 운영된다.

한편, 서울광장 한반도 꽃에 사용된 꽃은 남북정상회담 종료 후 서울 시내 광장 및 공원에 재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