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 간 남측예술단은 공연이 없는 오늘, 무엇을 했을까?(화보)

평양냉면도 먹었다.

2018-04-02     강병진

4월 1일,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는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관람했고, 남측의 문화예술인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예술단은 4월 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남북함동공연을 한 후, 이날 밤 귀국할 예정이다. 합동공연을 하루 앞둔 4월 2일은 예술단이 평양에서 공연 없이 보내는 단 하루인 셈이다. 이날 예술단은 옥류관을 찾아가 평양냉면을 먹었고, 대동강변을 찾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