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측 "예정일보다 10일 먼저 출산, 딸 이름 아직"

2015-06-13     강병진

이보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3일 오전 OSEN에 “이보영 씨가 예정일보다 10일 먼저 출산을 했다”면서 “산모와 아기는 건강하다. 아직 딸 아이의 이름은 정해진 것이 없는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지성과 이보영 부부는 이날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득녀 사실을 알렸다. 지성은 "첫 아이가 태어나 기쁘고 감격스럽다. 건강하게 잘 키우고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알렸다.

지성, 이보영은 이날 오전에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 결혼 2년 차에 부모가 됐다. 7년간의 열애 후 2013년 9월 결혼에 골인한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하고, 지성(본명 곽태근)과 이보영의 베이비라는 뜻을 담아 '곽보베'라는 태명을 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보영은 순산 후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지성 역시 첫 아이를 얻은 기쁨으로 행복해하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