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일본만화에 열광했던 사람들을 위한 전시가 도쿄에서 열린다

원화 전시, 캐릭터 카페, 도서관, 기념품 등등.

2018-03-16     강병진
ⓒ(C)이노우에 다케히코 ITPLANNING, INC.

‘드래곤볼’, ‘슬램덩크’, ‘유유백서’, ‘비바블루스’, ‘봉신연의’, ‘유희왕’... 일본의 ‘주간 소년 점프’가 1990년대에 연재했고,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만화들이다. 과거 이 만화들에 열광했던 사람들을 위한 전시가 오는 3월 19일부터 도쿄에서 열린다. 롯폰기힐즈 모리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리는 ‘주간 소년 점프 전 VOL.2 1990 년대 발행 부수 653 만부의 충격’이다.

여기에서 확인하자.

아래는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미리 공개한 전시회의 풍경이다.

 

원화로 다시 보는 만화의 명장면들

전시회는 ‘드래곤 볼’의 원화로 시작한다. 손오반과 피콜로, 베지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C)バードスタジオ/集英社
ⓒ(C)バードスタジオ/集英社
ⓒ(C)バードスタジオ/集英社

이어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죠죠의 기묘한 모험‘, ‘유유백서‘, ‘레벨E’, ‘비바블루스’, ‘ROOKIES’등의 원화가 전시됐다. 물론 ‘슬램덩크’도 빼놓지 않았다. 

ⓒ(c)秋本治・アトリエびーだま / 集英社
ⓒ(c)荒木飛呂彦&LUCKY LAND COMMUNICATIONS / 集英社
ⓒ(C)冨樫義博 1990−1994年
ⓒ(C) 森田まさのり・スタジオヒットマン / 集英社
ⓒ(C) 森田まさのり・スタジオヒットマン / 集英社
ⓒ(C)井上雄彦 I.T.PLANNING,INC.
ⓒ(C)井上雄彦 I.T.PLANNING,INC.

이외에도 ‘바람의 검심‘, ‘봉신연의‘, ‘유희왕‘, ‘아이즈’(I”s) 등 총 47작품의 원화가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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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桂正和 / 集英社
ⓒ(c)高橋和希 スタジオ・ダイス / 集英社

이런 티셔츠도 한 장 구입했다. 

ⓒ(c)井上雄彦 I.T.PLANNING,INC.

‘슬램덩크’ 속 안선생님의 얼굴을 한 음식

 

전시회장 주변에 위치한 ‘Cafe THE SUN’에서는 전시회와 협업을 통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 ‘프리더의 전투력 530000파르페‘, ‘크리링 카레’ 등이 있다. ‘슬램덩크’ 속 안선생님의 얼굴을 한 음식도 있다. 

ⓒJUMP 90 S CAFE
ⓒJUMP 90 S CAFE
ⓒJUMP 90 S CAFE
ⓒJUMP 90 S CAFE

‘주간 소년 점프’를 마음껏 볼 수 있는 도서관

 

전시회와 카페만이 아니다. 롯폰기힐즈 2층에는 ‘주간 소년 점프‘의 창간호부터 2018년 14호(3월 5일 발매)까지 거의 모든 ‘소년 점프‘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점프 도서관’이 개설되어 있다. 

ⓒジャンプ図書館
ⓒジャンプ図書館
ⓒジャンプ図書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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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소년 점프 전 VOL.2」개요
기간 : 2018년  3월 19일(월) ~ 6월 17일(일)
시간 : 10 : 00 ~ 20 : 00 (최종 입장 19:30)
   ※ 4 월 28 일 (토) ~ 5 월 6 일 (일 )만 9 : 00 ~ 21 : 00 (최종 입관 20:30)
장소 : 모리 아트 센터 갤러리 (롯폰기 힐즈 모리 타워 52 층)
전시 작품 소개 : 원화를 전시하는 작품 수는 47 작품, 작가 수는 42 명. 회기 통해 약 400 점의 원화가 전시된다. 약 100 점이 전기 · 후기로 교체하기 때문에 상시 약 300 점의 원화를 볼 수있다.

90年代ジャンプ黄金期、原画でよみがえる。『ジャンプ展』が3月19日スタート를 번역,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