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줄 알고 지하철을 누비던 사람에게 벌어진 일(영상)

큰 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2018-03-13     김태우

트위터 유저 아담 브라우드의 친구 스티비는 얼마 전 흔치 않은 경험을 했다. 혼자 지하철 한 칸을 독차지하게 된 것이다. 

스티비는 곧 지하철을 누비며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지하철에 혼자 있다. 이곳에는 아무도 없다. 나밖에 없다. 나, 나, 나!”라는 가사의 노래를 즉흥으로 부르던 스티비는 얼마 지나지 않아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지하철 한구석에서 다른 사람을 발견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