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도 '안경선배' 김은정의 주문을 따라 외쳤다

안경선배의 마법의 주문

2018-02-22     이진우
정우성 인스타그램 캡처

‘안경선배’ 김은정 선수의 주문을 따라 외쳤다.

정우성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경선배의 마법의 주문 안녕선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국여자컬링대표팀 주장 김은정은 친구이자 동료인 김영미 선수에게 콜(선수에게 하는 주문)을 외칠 때마다 다양한 억양으로 ”영미”를 외쳐 큰 화제가 됐다.

정우성이 공개한 사진에는 김은정이 ”영미~”라고 부르면 ‘스위핑을 시작하라’는 뜻이며 “영미야!”라고 세게 부르면 ‘더 빨리 스위핑을 하라’, “영미영미영미~”라고 말하면 ‘더 이상 스위핑을 할 필요가 없다’라고 적혀있다.

한편,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은 23일 일본과 준결승전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