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쇼트트랙 선수는 윙크 하나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화보)

지난 2월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선의 주인공은 역시 금메달을 딴 임효준이었다. 하지만 이날 임효준에 이어 중계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수가 있었다. 중계 카메라를 바라보며 날린 윙크 때문이었다.

 SNS는 난리가 났다.

이 선수는 헝가리 쇼트트랙 대표인 산도르 류 샤오린이다. 1995년생으로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한 바 있다.

아날 경기 이후 샤오린의 인스타그램에는 한국어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아래는 평창동계올림픽 이전 대회에서 포착된 샤오린 선수의 사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