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빵' 타르틴 베이커리가 한국에 문을 열었다
글로벌 1호점으로 서울을 선택했다.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음식 25가지 중 하나로 꼽았다. 그뿐만이 아니다. 요리 잡지 ‘본 아뻬띠’(Bon Appétit)는 타르틴 베이커리를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큰 빵집으로 표현했으며, 요식업계 최고의 상인 ‘제임스 비어드 상’을 무려 세 차례나 수상하기도 했다.
지금도 미국 내 최고의 베이커리 중 하나로 꼽히는 타르틴 베이커리가 한국을 찾았다. 타르틴 베이커리는 지난 2002년 채드 로버트슨과 엘리자베스 프루에잇 부부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아티잔 베이커리다.
타르틴 베이커리는 지난 1월 28일, 서울 한남동에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본점이 위치한 샌프란시스코를 벗어난 최초의 매장이다. 공동 창업자 채드 로버트슨이 직접 오픈 과정에 참여했고, 본점의 베이커들도 파견돼 앞으로도 서울점에서 상주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점 베이커와 파티쉐 역시 샌프란시스코에서 장기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