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밀양 세종병원 희생자 발생해 애통"

2018-01-29     김성환

"간절한 마음으로 하느님께서 모든 이에게 용기와 위로의 축복을 내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건 희생자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위로의 메시지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러면서 "고인들의 영원한 안식과 부상자들의 치유를 위하여 특별히 기도한다"고도 했다. 아울러 재난 희생자들을 돕는 행정 당국과 구호팀도 격려했다

2018년 1월 26일 오전에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건 희생자들에게 보내는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위로 메시지:

2018년 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