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윌리엄스가 소피 터너의 결혼식 들러리가 된다

2018-01-24     강병진

배우 소피 터너는 지난해 10월 조 조나스와의 약혼을 발표했다. 2016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1년 만이었다.

소피 터너의 약혼 소식에 메이지 윌리엄스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녀는 ‘왕좌의 게임’의 아리아 스타크를 연기했다. 극 중에서 두 사람은 자매 사이다.

1월 21일, ‘라디오 타임즈’의 인터뷰에서 메이지 윌리엄스는 "만약 소피 터너의 결혼식 들러리를 놓고 경쟁이 붙는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오, 이미 들러리는 내가 하기로 했어요! 정말 정말 기쁜 일이에요! (친구의 결혼이라는 게) 조금 이상하기는 하지만요."

메이지 윌리엄스는 “터너는 결혼 계획을 세우기 전에 먼저 ‘왕좌의 게임’의 마지막 시즌을 촬영을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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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ie Williams(@maisie_williams)님의 공유 게시물님,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메이지의 우정이 얼마나 특별한지에 대해 말한 바 있다.

 

허프포스트US의 'Maisie Williams To Be Sophie Turner’s Bridesmaid Because Duh'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