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하려고"...소초 이탈해 PC방 간 병장

2018-01-23     김성환
ⓒ한겨레

대전지법 형사3단독 김지혜 판사는 이 같은 혐의(무단이탈) 등으로 기소된 A씨(24)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또 지난해 5월 3일 오전 6시께 부대 체력단련실에서 후임병 25명과 대화하던 중 자세가 불량하다는 등의 이유로 대나무 막대기로 후임병 2명의 엉덩이를 때리는 등 수차례 폭행한 혐의(특수폭행)도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