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메이저 8강' 정현의 소감은 재치 넘쳤다

2018-01-22     김현유
Tennis - Australian Open - Rod Laver Arena, Melbourne, Australia, January 22, 2018. Chung Hyeon of South Korea speaks after winning against Novak Djokovic of Serbia. REUTERS/Issei Kato ⓒIssei Kato / Reuters

한국 최초로 테니스 메이저대회 8강에 진출한 정현이 경기 직후 재치있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완승을 거뒀다. 메이저 대회 8강 진출은 한국 테니스 선수 최초다.

이어 조코비치보다 좋은 샷을 보여줬다는 말에 정현은 "조코비치처럼 치려고 했다. 그는 나의 우상"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정현은 1996년 생으로, 1987년생인 조코비치보다 9살 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