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식스팩 아까워"...'나혼자' 기안84 리즈 프로젝트 가시죠

2018-01-20     김현유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서울로 이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는 과거 리즈 시절을 공개하기도. 지금과는 사뭇 다른 날렵한 모습으로 화보를 찍은 기안84에 멤버들 모두 “누구세요?”라며 크게 놀랐다. 헨리는 기안84의 과거 모습에 “아이돌 같다”고 감탄했고, 박나래는 “저 외모로 나래바를 왔어야지”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모델답게 식스팩을 보자마자 “아까운 식스팩이다. 되게 예쁘게 자리 잡은 식스팩인데 저렇게 만들려고 해도 안 나오는 사람들 많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라고 말했다. 전현무와 이시언 또한 “오늘부터 먹지 못하게 하면 안 되냐. 금식하자. 같은 사람 맞냐”며 날씬한 기안84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가만 보면 ‘나 혼자 산다’는 기안84의 과거를 되찾기에 최적의 멤버들을 보유(?)하고 있다. 모델 한혜진은 몸을 가꾸는 것에 도가 튼 주인공이고, 지난 방송에 오랜만에 등장한 성훈은 헬스장 식구들과 캠핑을 갈 정도로 헬스장에서 살다시피 하는 인물이다. 전현무, 이시언과 같은 ‘잔소리꾼’도 많아 기안84를 자극시키기 충분할 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