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상품권 지급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018-01-11     김태우

SBS는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내고 "외부 인력에게 용역 대금의 일부가 상품권으로 지급된 것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잘못된 일"이라며 사과했다.

아래는 SBS의 공식 사과문.

상품권으로 지급된 것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잘못된 일입니다.

불합리한 점은 즉각 시정할 계획입니다.

준 것에 대해 심심한 사과를 드리며 차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SBS

현금 대신 상품권으로 임금을 지급한 것이 알려져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한겨레21에 따르면 해당 예능 프로그램의 한 PD는 보도가 나온 직후 제보자 색출 작업에 나선 사실이 드러나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