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린 드뇌브 등 프랑스 문화예술계 여성들이 할리우드 여성 운동이 '청교도적'이라고 비판하다

2018-01-10     김도훈
70th Cannes Film Festival - Event for the 70th Anniversary of the festival - Red Carpet Arrivals - Cannes, France. 23/05/2017. Actress Catherine Deneuve poses. REUTERS/Jean-Paul Pelissier ⓒJean-Paul Pelissier / Reuters

드뇌브를 포함해 기자, 영화인, 작가, 지식인으로 구성된 프랑스 문화계 여성 100명은 2018년 1월 9일 르몽드에 '성의 자유에 필수불가결한, 유혹의 자유를 변호한다'는 글을 공동으로 기고했다. 그들은 이 글에서 최근의 성추행 폭로를 '마녀 사냥'인 동시에 '성적인 자유'의 장애물이라고 묘사했다.

또한 그들은 웨인스타인 사건 이후 '의사 표현의 자유'가 위기에 처했다며 "(그런 운동에) 동의하지 않는 여성들은 모두 배신자나 공범자로 취급당하게 됐다"고 썼다.

말한 바 있다.

허핑턴포스트FR의 Catherine Millet et Catherine Deneuve dénoncent le "puritanisme" apparu après l'affaire Weinstein과 US의 Legendary French Actress Catherine Deneuve Decries #MeToo Movement As ‘Puritanism’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