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마지막까지 말실수"..'신서유기5'서 풀어야 할 떡밥

2018-01-10     김태우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tvN '신서유기4 외전-강식당X꽃보다 청춘 위너'는 본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미방영 영상을 방출하는 감독판이었다.

'강식당'에서는 노래방 회식이 전파를 탔다. 가장 낮은 점수가 나오는 사람이 '신서유기5' 회식을 쏘기로 한 것. 마지막 타자인 송민호는 자신의 노래인 위너의 '릴리 릴리'를 선곡했는데, 그의 포지션은 래퍼라는 것이 함정이었다. 이때 옆방에서 몰래 노래를 부르고 있었던 위너 멤버들이 깜짝 등장해 완전체 무대를 펼쳤다. '신서유기4' 외전 패밀리가 모두 한 자리에 모인 셈이다.

그러나 아직 남아 있는 떡밥이 많다. 이번 '신서유기4'의 교훈은 "말실수를 하지 말자"였다. 말 한 번 잘못했다가 머리를 밀린 송민호, 역시 말 잘 못 했다가 람보르기니를 사줄 뻔했던 나영석 PD, 그러다가 또 외전을 찍게 된 위너 멤버들과 '신서유기4' 멤버들.

한편 10일 tvN '신서유기4'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네이버TV를 통해 '신서유기4 외전'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