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쿠티뉴에 책정한 이적료는 어마어마했다
2018-01-07 김현유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쿠티뉴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17-2018시즌 잔여기간을 포함해 5년 반이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가 팀을 떠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난 뒤부터 쿠티뉴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리버풀은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내세우면서 보내줄 수 없다는 뜻을 강하게 전했다.
쿠티뉴는 자신까지 연쇄이동 시킨 장본인 네이마르의 약 2850억원과 AS모나코에서 역시 PSG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킬리안 음바페의 약 2400억원에 이어 또 한 번 '이적료 2000억원 시대'를 연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