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가 갑자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이유

2017-12-26     김현유

26일 오후 11시 46분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는 '송해'가 올라 있다.

황해도 재령 출신의 송해는 6·25 전쟁 당시 피난을 가던 중 어머니, 누이 동생과 생이별을 하게 된 바 있다. 이에 그가 부른 '고향 설'은 더욱 먹먹하게 다가왔다.

올해 91세, 즉 2018년에는 92세가 되는 송해는 이날 무대를 마친 뒤 손가락 하트까지 선보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그의 이름이 실검에 오른 게 좋은 이유라 다행이라며, 송해의 건강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