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동경희대병원 239명, 건대병원 147명 격리중"

2015-06-08     원성윤
ⓒ연합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76번째 환자(여·75)가 건국대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을 거쳐간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 다수를 격리시키는 조치를 취했다.

'연합뉴스'는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가 8일 오전 브리핑에서 건국대병원에서 147명, 강동경희대병원 239명을 격리 입원이나 자택 격리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KBS'는 "현재 역학조사반이 현장에 나가 다시 한번 점검 중이기 때문에 격리 대상이 더 증가할 수도 있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