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평창올림픽 출전을 공식 허용했다

2017-12-12     백승호

러시아가 개인 자격으로 참여하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용할 것l"이라고 밝혔다.

선수들의 의견은 다양하다. 한국에서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안현수) 선수는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것을 시사했다. 반면 러시아의 피겨스타 메드베데바는 "러시아 국기 없이는 평창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선수들이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경우 러시아 국기를 달 수 없고 대신 오륜기를 들어야 한다. 또 금메달을 따더라도 러시아 국기 대신 올림픽 찬가가 울려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