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가 유시민 작가에 대해 부러운 점을 털어놓았다

2017-12-13     강병진

'초등교실을 활용한 공공보육시설 확충’을 청원한 이 글에서 유시민 작가는 저출산으로 인해 비어가는 초등학교 교실을 국공립 보육시설로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아이디어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는 자신이 “대통령도 알고, 국무총리도 안다”며 그런데도 직접 청원코너를 이용한 이유에 대해 “여러 부처가 합의하고 협력해야 하는 일은 한 부처 혼자 할 수 있는 일에 비해 진척이 더디기 마련이어서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비하인드 뉴스’ 코너에서도 다루어졌다.

“오늘 하여간 새삼 알게 된 것은 유시민 작가의 방송은 부업이라는 사실, 그런데 전업으로 하는 사람보다 부업을 더 잘하시니까 아무튼 부럽기는 합니다.”

“물리적 시간도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