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 최승호 사장 선임을 이렇게 보도했다

2017-12-07     김성환

MBC 뉴스데스크가 최승호 MBC 사장 후보자의 선임 소식을 보도했다.

방송문화진흥회 임시이사회를 통해 새 사장 후보자로 선임됐다.

해직 1997일 만에 사장으로 '복직'한다.

MBC 뉴스데스크는 뉴스를 시작하면서 내보내는 '오늘의 주요뉴스'에 새 사장 선임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10번째 소식으로 최 후보자의 선임 사실을 보도했다.

해당 뉴스는 배현진 앵커가 읽었다.

최승호 신임사장은 경북대를 졸업했으며, 1986년 MBC에 입사해 시사교양국 책임프로듀서 등을 역임했습니다.

MBC 뉴스데스크 앵커들은 꽤 오래 전부터 그랬듯이, 이날도 별다른 클로징 멘트를 남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