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이 올겨울 시즌2를 제작한다(사진)

2017-12-08     강병진

스포츠조선’은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JTBC '효리네민박' 측이 시즌2 제작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촬영은 2018년 1월부터 시작되며, 방송 편성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시즌1이 봄과 여름을 배경으로 했다면, 시즌2는 겨울의 제주도인 것이다.

YTN star에 따르면, JTBC 관계자는 아이유의 합류 여부와 방송 편성 시기 등과 관련해 “현재 제작만 합의된 상황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논의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 조선’은 ‘효리네 민박’ 제작진이 “지난여름부터 현재까지 이상순·이효리 부부의 제주도 자택 앞에 간이 안내소를 두어 방문객에게 정중히 '촬영지이지만 실제 거주지'임을 상시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에 대한 사생활 침해 피해를 최소화기 위한 조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