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와 정준하가 진짜 '코미디 빅리그' 막내가 된다

2017-12-07     강병진

“명수형은 코빅 막내부터 다시 시작해야 돼.”

그말을 들은 박명수는 앞으로 진행될 사태를 짐작한 것 같다. “그런 말 하면 진짜 또 시킨다니까....” 하하도 “정말 좋은 아이템인 것 같다”며 거들었고, 김태호 PD는 자신이 박명수를 처음 본 모습이 과거 ‘코미디 하우스’ 대기실에서 무릎꿇고 있던 거였다고 말했다.

12월 7일, ‘TV리포트’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tvN ‘코미디 빅리그’ 회의실 근처에서 자주 목격되고 있다”며 “‘코미디 빅리그’에서 새 코너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무한도전’ 관계자가 ‘일간스포츠’에 밝힌 바에 따르면, “박명수, 정준하가 '코미디 빅리그' 팀에서 새 코너를 기획 중”이며 “실제 무대에 오르고 방송에 나갈지는 '코미디 빅리그' 팀 시스템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한다. 일단 오는 12월 7일과 8일에 진행되는 ‘무한도전’ 녹화를 통해 ‘코미디 빅리그’ 신입으로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