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산후조리원 측, 박수진-김성은 특혜논란 해명 "면회 미리 신청"

2017-12-01     김현유
ⓒOSEN

1일 해당 산후조리원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리원 객실 입출입은 산모 본인과 아빠만 가능하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외부인 면회를 위해서는 미리 면회 신청을 접수 받은 후 진행하며 면회 횟수와 시간을 지정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산후조리원 측은 "추후 박수진 산모님은 남편 분인 배용준님과 함께 2차 상담 및 투어를 진행하셨으며 동일하게 인포메이션 데스크 직원의 동행하에 외부인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3층 상담실에서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객실과 산모 전용 공간에는 산모님과 남편분을 제외하고는 입출입이 불가능하며 박수진 산모님 또한 출입 불가능한 산모 객실이나 시설에 출입 혹은 다른 고객 분들과 접촉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드립니다"라며 특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아래는 산후조리원 측 공식입장 전문.

최근 외부인 입출입 관련 논란에 대해 산모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의 방문 및 면회 원칙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단독 건물을 보유, 사용 중이며 조리원 객실 입출입 또한 산모 본인과 아빠만 가능하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외부인 면회를 위해서는 미리 면회 신청을 접수 받은 후 진행하며 면회 횟수와 시간을 지정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또한 외부인 엘리베이터와 산모 전용 엘리베이터를 분리하여 운영, 각각의 엘리베이터는 전용 카드키를 소지한 분들만 이용하실 수 있는 방식입니다.

지하 1층: 올리바인 스파 앤 메디컬 스파

3층: 상담실, 락테이션센터 및 객실

8층: 신생아실

최근 저희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신 김성은 산모님도 면회 시스템에 따라 면회를 신청하셨으며, 면회 예정 중이신 박수진 산모님께서는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상담 및 투어를 함께 예약하셨습니다. 이에 조리원 관계자가 외부인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박수진 산모님을 3층 상담실로 안내해 상담을 진행해드렸고, 그 자리에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에서 조리 중이신 김성은 산모님도 동석하셨습니다. 추후 박수진 산모님은 남편 분인 배용준님과 함께 2차 상담 및 투어를 진행하셨으며 동일하게 인포메이션 데스크 직원의 동행하에 외부인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3층 상담실에서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항상 저희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산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올리비움을 찾아주시는 모든 산모님들께 건강하고 행복한 산후조리 기간을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