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기사님께 사과"..태연이 직접 해명한 교통사고 오해

2017-11-29     김태우

불거진 오해에 대해 해명 및 입장을 밝혔다. 팬들의 걱정 어린 댓글에 대한 답변이었다.

3중 추돌사고를 냈다.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택시 승객 2명과 아우디 운전자 등 3명의 피해자는 경상을 입었다. 이후 자신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글로 논란이 시작됐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가해자인 태연을 먼저 응급차에 태우고 병원에 보내려고 했다고 주장했고, 연예인이기에 주어진 특혜가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됐다.

사고가 발생한 후 하루가 지난 현재까지도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물론 과장과 왜곡도 발생하고 있는 중. 결국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해를 정정했다.

이어 또 다른 네티즌은 “언니 댓글 보신다면 공개적으로 꼭 사과글은 올려주세요”라고 말했고, 이에 태연은 “이건 공개적으로 사과할 일이 아니라 당사자들에게 사과를 해야 하는 일이란다. 사고 처리는 잘 마무리 됐으니 걱정 말고 언니 걱정해줘서 너무 고맙고 항상 언니도 운전 조심할게”라고 답했다. “기사님 말고 다른 피해자분들은 원하지 않았다니 나중에 하면 되는 거고 악플러들 합의는 해주지 말고요”라는 댓글에는 “네 그럴 예정입니다. 제가 좀 더 주의할게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