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겸 해임 '속전속결'...방문진 해임가결 직후 MBC주총

2017-11-13     김태우
ⓒ뉴스1

뉴스1에 따르면, 방문진은 13일 오후 6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에서 가결한 '김장겸 사장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MBC 주주는 지분 70%를 보유한 방문진과 30%를 보유한 정수장학회로 구성돼 있다.

이날 주주총회로 김장겸 사장은 2월28일 취임한 지 259일 만에 해임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