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들을 위해 YTN 스튜디오에 등장한 정우성

2015-06-05     박세회

문이 열리고 보도국에 한줄기 빛이 비췄습니다.#정우성

Posted by YTN on 2015년 6월 3일 수요일

전 세계를 떠도는 난민의 수는 무려 5천2백만 명. YTN은 이날 우리나라 인구인 5천1백만 명보다도 많은 사람이 세계 각지를 떠돌며 적절한 생계의 수단 없이 위태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YTN과의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철거촌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고백하며 "비단 그게 저의 어린 시절에 빗대어서가 아니라 우리나라도 6.25라는 전쟁을 통해 UN 연합군의 도움을 받아 재건했다"며 "그 측은한 마음은 저의 어린 시절과는 다른, 우리나라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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