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가 NASA와 추진하고 있는 항공택시의 모습은 이렇다

2017-11-09     김태우
ⓒUBER

는 8일(현지시각) 우버가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저고도 비행선 개발에 대한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우버는 2016년 '우버 엘리베이트(UBER Elevate)'라는 무인항공 교통 사업의 계획을 밝히며, 댈러스와 포트워스에서 시험 운행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우버와 계약을 맺은 것에 대해 NASA도 공식적으로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

NASA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인 교통관리 시스템 개발사업은 2015년부터 4단계로 나눠서 진행해 오고 있다. 1단계는 2015년 완료됐으며, 2016년에는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에서 무인 항공기를 운영하는 2단계 사업을 진행했다. 2018년(3단계), 2019년(4단계)에는 인구 밀도가 좀 더 높은 지역에서의 시범 운행에 도전할 계획이다.

우버가 내놓은 항공 택시 서비스의 모습을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