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지지율을 제친 사람이 있다. 바로, '김정숙 여사'다 (여론조사)

2017-11-09     곽상아 기자
ⓒ뉴스1

데일리안은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김정숙 여사 지지율'을 조사했다.

"김정숙 여사가 대통령 부인으로서 역할을 얼마나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이들이 70.7%로 조사돼, 같은 조사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인 66.9%를 3.8%P 앞선 것이다. '잘 못 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도 19.5%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 응답(27.2%)보다 7.6%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40대'가 가장 높은 긍정 평가 응답률을 보였다. 비록 보수층에서는 49.7%의 지지율에 그쳤지만 말이다.

데일리안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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