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김장겸 사장 해임을 대비하고 있다

2017-11-04     강병진
ⓒMBC

11월 4일, ‘TV 리포트’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제작진이 두 달 만에 촬영을 재개한다고 보도했다. MBC 총파업으로 ‘나혼자산다’는 지난 9주 동안 스페셜 방송분이 나갔다. ‘TV 리포트’는 “MBC 총파업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방송 일자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나 혼자 산다' 관계자는 “다음주 노조의 목표인 김장겸 사장 해임과 관련된 진전이 있을 경우 대비한 예비 촬영 스케줄이다. 노조와 상의해 정했으며 노조의 목표가 이뤄지지 않을경우 촬영을 취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