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스타크가 '왕좌의 게임'이 어서 종영하기를 바라는 이유

2017-11-03     김태우

메이지 윌리암스가 웨스테로스를 빠져나오고 싶다고 밝혔다.

윌리암스는 지난 2일(현지시각) BBC 뉴스비트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맡고 싶은 역할을 고를 수 있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며 '왕좌의 게임'이 아닌 다른 작품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메이지 윌리암스는 14살 때부터 아리아 스타크를 연기해왔다. 그는 시리즈 종료 후 '왕좌의 게임'이라는 안전망이 없어진다는 생각이 "불안하다"면서도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기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윌리엄스는 연기와 더불어 자신이 설립한 제작사를 통해 독립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방영 예정이다.

 

허프포스트US의 'Here’s Why Maisie Williams Is Eager For ‘Game Of Thrones’ To End'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