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학생이 루빅스 큐브 대회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다

2017-10-30     김태우

조승범(16) 군이었다.

모두가 조 군의 기록에 놀란 건, 이 기록이 첫 시도에 나왔기 때문이다. 이후 이어진 시도에서 조 군의 기록은 7초 밑으로 떨어지지 않았다.

시카고 시카고스트 2017 루빅스 큐브 대회에 참가한 유일한 한국인이었다.

세계 큐브 협회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조 군의 개인 최고 기록은 6.54초였으며, 이번 대회로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을 1.95초나 단축한 바 있다.

 

허프포스트AU의 'Rubik's Cuber Shocks Room By Breaking Famed World Record'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