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가진 아이가 엄마의 목소리를 처음 듣고 보인 반응

2017-10-20     김태우

샬럿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생애 처음 "사랑해"라는 말을 들었다. 엄마인 크리스티 킨은 이 뭉클한 장면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공유했고, 영상은 일주일 만에 20만 회 가까이 조회됐다.

한편, 샬럿의 청각 장애는 치료 방법이 없다. 이에 두 사람은 샬럿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수화를 배울 예정이며, 아이가 한 살이 되면 인공와우 이식을 받게 할 계획이라고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