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이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와 결혼한다[공식입장]

2017-10-11     김태우

배우 이세창(47)이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34)와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의 2년 여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들의 결혼식은 공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세창과 정하나는 축복해주는 지인들과 함께 유쾌하게 결혼을 자축할 예정이다.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세창은 "마음 같아서는 결혼도 일찍 서두르고 싶었지만, 제가 한 번 결혼을 했다보니 조심스러웠다"며, "미루고 미루다가, 생각한 것이 2년 만 있으면 내 나이가 50살이더라. 이제는 안되겠다 싶어서 프러포즈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세창보다 13세 연하인 정하나는 아크로바틱 배우다. 모델 겸 리포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이세창이 감독을 맡은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으로 레이싱 대회에도 참가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