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생들이 문대통령의 '탈원전 정책'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2017-10-11     김태우

서울대 공과대학 학생들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반대의 뜻을 표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대 공대 학생회는 11일 '문재인 정부의 독단적인 탈원전 정책 추진 과정에 대한 공과대학 학생회 입장서'를 통해 '탈원전 정책' 때문에 "대한민국의 원자력 산업은 고사 위기에 처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뉴스1에 따르면 서울대 원자핵공학과에는 2017년 후기 대학원생 모집 과정에서 5명 정원인 박사 과정에 1명이, 37명 정원인 석박사통합과정에는 11명이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