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학생들 손으로 초대 총장 ‘친일' 알림판 세운다

2017-10-08     김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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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이화여대 친일청산 프로젝트 기획단’은 오는 13일 김활란 총장 동상 근처에 친일 행적 알림 팻말을 세울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기획단에 소속된 학생 7명은 팻말을 설치하기 위해 약 7개월간 재학생 1000여명으로부터 1000원씩 모두 100만원을 모금했다.

에 친일 인물로 등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