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공공장소 1474곳의 '불법 촬영 카메라' 단속한 결과

2017-09-30     곽상아 기자

불법 촬영 카메라' 단속을 벌인 결과 1건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전문 탐지 장비를 이용해 서울 시내 공공장소 1474곳에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단속했으며, 불법으로 설치된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내 지하철과 기차역사, 버스터미널, 공중화장실, 대학교, 기타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발견된 불법 촬영 카메라는 있지만, 이번 점검을 통해 단속된 불법 카메라는 없었다"며 "단속의 효과는 안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차원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