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비행기를 놓친 이 여성은 공항을 거대한 파티장으로 만들었다

2017-09-29     김태우

공항에서 밤을 지새우는 건 그리 즐거운 일이 아니지만, 비행기를 놓친 한 여성은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꿔보기로 했다.

샬럿 더글라스 국제공항에서 밤을 새워야 했다. "화난 채로 밤새 앉아 있기 싫었다"던 마주지는 대신 자신을 "가장 기쁘게 하는 것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로 "춤추기"다.

뮤직비디오로 만들기도 했다. 이 영상은 6일 만에 150만 뷰를 기록한 바 있다.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마주지가 스타벅스 바리스타, 탑승구 직원, 다른 승객들과 춤을 추던 모습이다.

터미널을 활기차게 만든 마주지에게 찬사를 보낸다!

 

허프포스트US의 'Woman Turns Her Missed Flight Into An Airport Staff Dance Party'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