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을 반으로 내려도 안 나가는 이방카 트럼프의 아파트(사진)

2017-09-28     김태성

도널드 트럼프도 딸의 부동산 문제엔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다.

WMagazine에 의하면 오히려 그 유명한 아빠 때문에 아파트를 임대하는데 이방카 트럼프가 속을 앓고 있다.

그런데 임대로 전환한 후에도 문제는 계속됐다.

140㎡ 아파트의 원래 월세는 아래서 보다시피 $18,000(~ 2,100만원)였다.

임대가를 42%($10,450)나 깎았지만, 아직도 임자가 없다.

WMagazine의 추측은 아파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아파트가 포함되어 있는 그 건물이 문제다. 건물 주인이 다름 아닌 이방카의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이기 때문이다.

'트럼프' 이름을 건물에서 제거한 곳이 지난 1년 사이에 세 군데나 있었다.

부동산 사이트에 의하면 502 Park Avenue, NY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침실 2개와 화장실 2개, 그리고 "뉴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열린 전망"을 자랑하며 그 모습은 다음과 같다(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