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운전자도 자칫 놓칠 수 있는 숨겨진 진짜 비용

2017-09-28     구세라
ⓒ쉐보레

중형차는 다 거기서 거기예요. 대리점 몇 군데 돌아보고, 내비게이션, 썬팅 잘 해주는 ‘영맨(영업사원)’에게 사는 게 최고죠. (직장인 김모씨, 32세. 생애 첫차로 A사 중형차 산 이유 물었더니.)

1. 성큼 다가온 자율주행시대, 중형차가 경험의 폭을 늘린다.

자율주행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운전자가 핸들과 브레이크에서 손과 발을 떼고 도로를 달리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프리미엄 브랜드 대형 세단에나 들어가는 기능이라고? 아니다. 몇몇 국산 중형 세단은 ‘반자율주행 기능’을 이미 장착해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돕고 있다.

2. 패밀리카, 이제 멋을 추구하는 당신에게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중형 세단하면 ‘아빠차’를 떠올리던 시대는 지났다. 지난 해 말리부와 SM6가 중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원동력이 바로 젊은 감각의 ‘디자인’이다. 이들이 중형 세단 시장 판도를 재편하자 현대차 쏘나타도 얼굴을 완전히 바꾼 ‘뉴라이즈’로 돌아왔다. 바야흐로 디자인에 따라 중형 세단을 구입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3. 질주 본능을 숨겨야 했던 가장들, 이젠 공간과 구동력을 모두 따져보라.

패밀리카를 살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실내 공간이다. 온 가족이 행복하게 타려면 뒷좌석이 넉넉해야 한다. 하지만 4종의 중형 세단을 한꺼번에 늘어놓고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기 때문에 선택도 어려워진다. 각 자동차 매장을 오가는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휠베이스가 몇 mm인지 확인하자.

패밀리 세단을 고르면서도 질주 본능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구동력을 유심히 들여 봐야 한다. 국산 중형 세단 2.0리터 가솔린 엔진 모델을 놓고 봤을 때, 최고 출력은 말리부(253마력), 쏘나타·K5(245마력), SM6(150마력) 순서로 강력하다. 특히, 말리부에는 캐딜락 CTS와 동일한 2.0 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5000만원을 훌쩍 넘는 캐딜락 CTS의 구동력을 3000만원대 패밀리카에서 즐길 수 있는 길인 셈이다.

4. 차를 위험하게 몰지 않는다고 안전 기능을 놓칠 순 없다.

자신이 차를 경운기마냥 천천히 모는 사람이라면 안전 기능이 별 필요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안전한 차일수록 보험료 등급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보험료가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 즉, 알뜰한 소비를 하고 싶다면 반드시 안전한 차를 사야 하는 것이다.

5. 환경보호 관심 없어도 저공해 차를 타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환경보호주의자가 아니라면 저공해 차량 인증을 무심히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저공해 차에는 주차 요금 할인이 적용된다는 걸 명심하자. 스마트한 소비자가 저공해차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다. '올 뉴 말리부' 1.5 터보 모델은 지난 8월 새로운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받았다. 서울과 경인지역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은 50~60% 감면되고, 지하철 환승주차장 주차요금은 50~80% 할인된다.

* 이 콘텐츠는 쉐보레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