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철원부대 병사 사망원인을 '도비탄'으로 추정한다

2017-09-27     강병진
Old rifle cartridges isolated on white background. ⓒTinaFields via Getty Images

9월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군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 대한 초기 조사 결과, A일병은 도비탄으로 인한 총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사격훈련에 참가한 인원의 총기를 모두 회수했고 A일병 몸의 탄도 회수해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사격간 전술도로의 통제 및 안전 지침 이행 여부와 관련해선 양 부대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격부대는 경고방송과 안전통제관, 경계병을 배치해 미연의 사고를 방지했다고 주장하나, 사고를 당한 부대는 전술도로를 이동하며 통제 인원을 보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