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 아내 서씨, 딸 사망사건 의혹에 '국가인권위' 진정
2017-09-25 박수진
인권위 관계자는 지난 22일 서씨가 진정서를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씨는 앞서 일부 언론과 문자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적극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억울함을 호소하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이번주 중으로 김광석씨 유가족과 이상호 기자가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서씨는 이날 오후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손석희 앵커는 21일 방송에서 김씨의 유족 측 변호사와 인터뷰를 한 뒤 "서씨가 나와 반론을 한다면 언제든지 전해드리겠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