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에서 돈 꺼내는 아이의 사연에 16만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2017-09-19     강병진

‘피플’의 보도에 따르면, 해커의 아들은 오웬이다. 오웬은 장난감 코너의 선반에 있던 공룡 장난감을 골랐다. 그것도 3개씩이나. 해커는 “아이에게 진짜 갖고 싶은 거 하나만 고르라고 했더니,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고 전했다. 그때 어디선가 노인 남성 한 명이 나타났다.

쓰였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했어요. '지난주에 2살이었던 손주가 세상을 떠났어요. 이 돈으로 아이에게 공룡 장난감을 다 사주도록 해요.' 그러더니 오웬의 등을 쓰다듬다가 잠시 눈물을 닦고는 가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