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도시와 적게 받는 도시는 어딜까?(연구결과)

2017-09-17     김현유
A general view shows Samsung apartment buildings amongst the Seoul city skyline on October 11, 2016.Samsung on has pulled the final plug on its troubled Galaxy Note 7 smartphone, permanently discontinuing production of the flagship device that has been mired in a disastrous recall over exploding batteries. / AFP / Ed Jones (Photo credit should read ED JONES/AFP/Getty Images) ⓒED JONES via Getty Images

연구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가장 잠재적 스트레스를 적게 유발하는 도시 10군데 중 4곳이 독일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 연구는 해당 도시의 실업률, 자본 대비 부채, 인구 밀집도, 교통, 대중교통 시설, 치안, 오염도 그리고 하루 평균 일조량 등 정신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요인들을 조사했다.

세계 150개 주요 도시에서 이 수치를 분석한 결과 독일의 슈투트가르트는 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곳이었고 이라크의 바그다드는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곳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서울이 128위로 150개 도시 중 하위권을 차지했다.

집젯'이 수행했다. 집젯의 전무 이사 플로리안 파르베르는 "정신 건강 문제가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스트레스는 이를 증가시키는 큰 요인입니다"라고 말했다.

아래에서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받는 도시 10곳과 가장 많이 받는 도시 10곳을 확인해 보자.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받는 도시 10곳

2.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

4. 베른, 스위스

6. 보르도, 프랑스

8. 시드니, 호주

10. 그라츠, 오스트리아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도시 10곳

2. 카불, 아프가니스탄

4. 다카르, 세네갈

6. 테헤란, 이란

8. 카라치, 파키스탄

10. 마닐라, 필리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프포스트UK의 Revealed: The Least Stressful Cities In The World (And The Mos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